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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월부터 시작했던 우아한테크코스가 마무리 되었다.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간 진행했던 여정이었다.
10개월이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짧은 시간이었다.
공부를 하면서, 책을 읽으면서, 미션을 진행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료들과 대화하면서 생기는 많은 인사이트가 있었고 매번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1레벨때 익숙하지 않은 자바를 가지고 미션을 진행하며 객체지향이란 무엇인가 고민했다.
이걸 가지고 동료들과 토론도 많이했고 의견충돌도 있었다.
테스트코드를 작성하며 왜 테스트코드가 필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며 확장성 좋은 구조는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리뷰어와 생각을 나누며 어떠한 방식이 좋은 방식인지,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는건 아닌지 알 수 있었다.
우아한 테크코스에서 알려준 필독서를 읽으며 다양한 기술과 관점에 대해 알 수 있었다.
2레벨때 Spring을 시작했다.
1레벨때 배운 테스트를 가지고 테스트 주도 학습을 통해 Spring을 학습했다.
Spring 공식문서를 먼저보는 연습을 했고 이해가 안될때 블로그를 찾았다.
토비의 스프링을 공부하며 Spring이 왜 이러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3레벨때 지금까지 배운걸 토대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2레벨때 배운걸 적용하려니 기능개발속도가 나오지 않았지만 기능을 추가하고 변경하는 과정도 항상 일정한 속도가 나왔고 프론트와 백엔드의 생각차이도 경험할 수 있었다.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해 서버의 상황을 볼 수 있었다.
4레벨때는 3레벨때 했던 프로젝트를 고도화 했다.
기존의 테스트코드의 속도를 개선했다.
중복되는 코드를 줄이고 재사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부하테스트를 통해 서버가 감당가능한 용량을 알게되었다.
코드에서 병목현상을 만드는 부분을 찾아 사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갔다.
SQL 실행계획이란걸 배워 쿼리비용을 낮추는 방법을 알게됐다.
5레벨때 우아한형제들 면접준비를 했다.
지금까지 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CS를 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열심히 위의 과정을 따라온 결과 나는 카카오에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다.
우아한 형제들의 면접결과는 아직이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한다면 잘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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