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ungto.tistory.com/476
처음보는 큰회사 면접이어서 긴장을 엄청 많이 했다.
들어가기 전에 우황청심환 하나 사먹고 들어갔다.
면접은 테크 인터뷰였다.
면접에서 들어가서 느낀것은 `신입을 뽑는다는 느낌은 아니다` 이다.
질문의 난이도와 처리경험을 물어봤고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
질문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OS에 대해서 많이 나왔으며 엄청 깊이 있게 물어봤다.
위에는 CS를 준비했던 사람이라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대답할 수 있을 정도였다.
중간쯤 들어가니 대용량 처리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었고 여기서 탈탈털렸다.
대용량 처리경험이 없는 상황으로써 너무 어려웠다.
분산처리, 병목점 제거, 부하테스트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추가적으로 레디스, 카프카, 엘라스틱서치, 등도 알고있냐고 물어봤었고 설명하지 못했다.
면접이 끝나고 혹시 조언해주실 말이 있냐고 물어봤을때 어느정도 트래픽 경험을 하고 오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셨다.
역시 신입을 뽑는 면접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면접결과는 당연히 떨어졌다.
모든 부분이 부족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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