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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결과를 기다리면서 보험을 만들기 위해 싸피에 지원했다.
자기소개서를 급하게 쓰지 않기위해 미리부터 작성했고 지속적으로 첨삭하여 수정을 하고 제출했다.
남은 자료가 문자밖에 없어서 문자로 인증을 남긴다.
싸피는 추리/수리를 하기때문에 GSAT에서 두 파트만 공부를 하면된다.
그리고 2교시때 Computational Thinking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후반에 갈수록 값이 커지기때문에 단순계산으로는 수를 찾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전 문제들을 통해 빠르게 규칙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주정도 지나고 결과발표가 났다.
사이트에서 확인하니 합격이었다.
인터뷰는 보안서약때문에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말할 수 없다.
그렇지만 자신이 개발과 IT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자신이 없다면 유튜브에서 최신 기술동향을 어느정도 보고가면 좋겠다.
(간단하게 보기에는 노마드코더를 추천한다.)
나는 비전공자이지만 공부를 따로 3년정도 한 상태였고 IT유튜브도 재미있게 보는 편이어서 면접은 무난하게 봤다.
면접때 무난하게 봐서 그런지 최종합격을 하게됐다.
(떨어졌어도 기다리면 추가합격이 나는 경우가 있으니까 바로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보자)
우테코는 떨어졌지만 싸피가 붙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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