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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차량의 시초
1925년 미국 뉴옥 브로드웨이에 탑승자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등장했다.
후디나 라디오 컨트롤이 선보인 '아메리칸 원더'였는데 이 자동차는 뒤따르는 차에서 신호를 보내 움직이는 방식이었다.
엄밀히 말해 자율주행차는 아니고 무선조종차량이었지만 자율주행차 개발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건으로 평가받고있다.
진정한 최초의 자율주행차라고 볼수있는것은 일본 쓰쿠바 기계공학연구소에서 만든 자율주행차다.(1977년)
정면에 장착된 2개의 카메라가 도로의 흰색 표식을 인식해서 스스로 달리는데 성공했다.
자율주행차 : 운전자의 조작없이 차량에 장착된 센서로 주변 상황과 도로상황을 파악해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된다면 운전할 시간동안 업무, 독서, 공부, 수면 등을 할수있게 됨으로써
우리 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꿀수 있는 혁신적인 미래기술 이다.
또한 자율주행차가 대대적으로 보급이 된다면 차량 접촉사고의 90%이상 감소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간과 같이 졸거나, 음주운전을 하거나, 멍때리거나, 핸드폰을 하지않고, 실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차량에서 필요한것
1. 카메라 : 전방에 있는 사물이나 차선, 신호등, 표지판, 보행자 등을 인식하는 기본역할을 담당
날씨가 나쁘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는 역할수행이 힘든 단점이 있다.
2. 레이더 : 카메라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한것으로
전자파를 발사해 돌아오는 전파시간을 측정하여 주변사물과의 거리 및 속도를 탐지한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감지할 수 있어서
지금도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술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물체형상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없어서 정밀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3. 라이다 : 초고속 펄스 레이저를 사용해서 대상까지의 거리, 방향, 속도, 온도 등을 감지할 수있고,
고해상도 3차원 공간 정보를 수집할 수도 있어서 레이더의 단점을 보완한다.
위의 것들이 모여 상호작용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도로상황을 파악하여 데이터로 활용한다.
또한 위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 컴퓨터또한 탑재되어야 한다.
자율주행차의 논란들
아직까지 센서기술이 완벽하지 않아 2018년 우버의 자율주행차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사건이 있다.
이로인해 처벌 대상자를 누구로 해야하냐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운전석에 탑승한 직원, 제조회사 볼보, 시험운전 주체인 우버중 누구로 해야하냐는 문제였다.
또한 윤리 딜레마(트롤리 딜레마 : 탑승자와 보행자의 우선순위)를 뺄수 없다.
자율주행차는 알고리즘으로 돌아가기때문에 개발자가 의도한대로 움직인다.
이로인한 문제인데, 자동차앞에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핸들을 옆으로 꺽으면 건물과 충돌 혹은 낭떠러지에 추락하여 탑승자가 죽는상황이다.
그렇다면 누구를 우선순위로 둬야하는지가 문제인데 어떠하게 설정을해도 문제가 되기때문이다.
(구글)보행자를 우선순위로 둔다면 시장에서 외면을 받을것이며,
(메르세데스 벤츠)탑승자를 우선순위로 둔다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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